홍당무분식점. 역시나 음식 사진찍을 때 고려할 것을이 얼마나 많은지 우선은 빛을 최대한 통제하고 풍성하게 보이도록 크롭해서 담는 구도를 고민해보자.
도움 요청으로 에코백 촬영
19년 가을 소품
광화문 태극기 집회
설램 그 정점에서 10년만의 안식월 제주를 향해..
2학기 학교를 다녀와서 안식월 중인 아빠와 외출 아이가 자랄수록 할 것들이 많아진다. 구구단, 띄어쓰기, 덧샘 뺄샘..... 안식월을 보내며 마냥 동심을 갖고 살았다. 이제 다시 달려야할 목록들을 적어보자.
촬영을 흥쾌히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인물 사진은 모델빨임을 느끼는 하루 였습니다.
19년 비가 오지만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물까지 공수하여 수영장을 만들어주신 교회 한선생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유년시절 신기하던 토란대를 장마철에 만나다.
인물사진촬영 연습
인터뷰 촬영갔다가 울긴 처음인 날. 어느한분 인생사가 진주가 아니겠냐만... 돌아오는 길에 한참이나 울었다. p.s. 맛난 밥을 사주셔서 그런것은 아니다!
19년 6월6~9일 함께하면 좋은 친구와
배경을 보고 인물을 두자!!
아이들이 커가나보다 손잡으라니까 어색해한다.
우울감이야 타고난 정서라지만.. 내 삶을 지탱하는 것을 꼽자면.. 아이들... 그리고 사진... 함께 걷고있음에도 동지가 아닌 개인들의 파편이 되어버린 느낌이다.
가정을 핑계로 사진 찍을 시간이 없다고 변명하던 나에게 새벽시간과 올림픽 공원은 좋은 답을 제시해 주었다. 노출이 조금 모자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