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감이야 타고난 정서라지만.. 내 삶을 지탱하는 것을 꼽자면.. 아이들... 그리고 사진... 함께 걷고있음에도 동지가 아닌 개인들의 파편이 되어버린 느낌이다.
서울책보고 방문하는 길. 신호대기 중 반대편의 재미있는 모습.
사람을 무서워 하지 않는 비둘기.. 당황한건 오히려 나. 친근해진 것인지 무뎌진 것인지 아리송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