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어보고 싶었던 물표면 주관적 만족에 빠졌으나 '무엇을 표현하기 위한 것인가?' 라는 물음에 쓸모 없는 사진이 되어버린 것 같다. 사진이 조금 익었다고 생각했지만... 어느 작가의 비평에 셔터를 누를 수 없는 상태가 되어 버렸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 바쁜 일상중에 추억을 꺼내 놓다.
비오던 가을날 벗들과 함께한 외출 아름답던 화성
아버지까지 함께한 2박3일의 행복했던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