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학교를 다녀와서 안식월 중인 아빠와 외출 아이가 자랄수록 할 것들이 많아진다. 구구단, 띄어쓰기, 덧샘 뺄샘..... 안식월을 보내며 마냥 동심을 갖고 살았다. 이제 다시 달려야할 목록들을 적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