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키우는 것이란 무엇일까? 내가 자라면서 부모에게 느꼈던 결핍을 보상이라도 하듯... 대신 내 아이에게 채우는 욕심가득한 모습일까? 아니면 아이들을 존재로 대하며 관계를 형성하는가?